[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통합돌봄 사업 ‘희망을 물들이는 마을돌봄 溫湥(온돌)’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당초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1 릴레이 형식으로 변경 진행됐다. 각 협약식에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수동면분회, 물골안공동체, 물골안F&B, 수동중학교 학부모회, 남양주시행복도시락주식회사, 축령복음병원, 축령정신병원 등 6개 기관과 이웃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자들은 병원 및 시설에서 퇴원 및 퇴소하는 장애인, 노인, 정신질환자가 지역 사회 주민으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을 비롯해 의료, 자원봉사, 자립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마을이 주민을 돕는 선순환 복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뜻을 같이해 주신 기관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온기가 마을로 흘러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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