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포복지재단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을 위하여 7월 29일 폭염대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외출 및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가운데, 마스크 착용으로 혹서기 체감 더위가 높아지고 체력고갈이 급격히 진행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관내 업체의 나눔이 진행되었다. 앞서 기탁식을 진행한 디지원은 공기청정기 500대(약 5천만원 상당)를 기부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지원 300대, 읍면동 취약계층 200가구를 지원하였고, 양촌읍에 위치한 제이에스스퀘어에서는 쿨링스프레이1,000개(약 1천만원 상당)을 기부하여 무더위에 냉감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하여 폭염대비 지원을 하였다. 또한 8월에는 생필품 키트를 마련하여 500가구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사회적 제약이 많은 가운데 2년동안 이어지는 재해재난 속에 건강하게 폭염을 이겨나실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독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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