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성주군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내년도 업무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대내외 행정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군민중심, 행복성주’,‘성주는 즐겁다’라는 군정목표 및 철학 실현을 위해 부서별 내년도 사업계획과 특수시책을 중심으로 예산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을 논의하였다. 이와 함께 사업별 재검토와 보완의 과정을 거쳐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회복 등 필요한 사업부터 내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추가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건의, 군의회와 협의 등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성주군은 7대 역점시책을 ▲ 변화를 주도하는 신성장동력 ▲ 미래를 선도하는 그린스마트농업 ▲ 품격있는 힐링 문화관광 ▲ 함께 도약하는 경제활력도시 ▲ 지속가능한 명품안전도시 ▲ 사람이 모여드는 희망복지성주 ▲ 창의적 혁신으로 군민행복성주로 정해 2022년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중점 과제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민선7기 출범이래 지난 3년간 많은 변화와 혁신으로 전 군민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새로운 성주를 만들어 왔다’며, ‘2022년은 이러한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또 다른 모멘텀이 필요한 해로써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군정에 대한 확신과 열정을 가지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2년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연계 종합발전계획 ▲ 국도30호선 성주-다사간 6차로 확장 ▲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연계해 사통팔달 광역도로망 확충, ▲ 성주호 관광지 지정 및 조성 ▲ 가야산 일대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서부권역 균형발전 추진, ▲ 농촌협약 및 이웃사촌마을 조성 ▲ 도시재생사업 확대로 농촌재정비 및 인구유입 확대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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