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고용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에 수립한 코로나19 고용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계획에 따라 진행됐으며 7월 28일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이 관내 직업소개소를 출장하여 기관 대표들과 소통하며 일용근로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현황을 파악하였다. 이날의 업무협의 결과, 예전보다 근로활동 가능여부를 문의하거나 방문하는 분들이 증가 추세이지만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오히려 일자리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예상보다 생활고에 직면한 저소득 가정이 많다는 것을 출장을 통해 피부로 느꼈다”며 “이러한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를 직업소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집중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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