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청주시가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총 20명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과 경로의식 확산 및 노인복지증진에 공헌한 노인복지기여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모범노인 12명, 노인복지기여자 4명, 노인복지 유공 공무원 4명 등 총 20명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또한, 정부 포상대상자로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이봉구(34년생, 남) 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었으며, 경로당 회장 등 6명은 충청북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표창 수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당구 등 4개구에서 구별로 진행된다. 박찬길 노인복지과장은 “예전처럼 노인의 날 기념식과 행사를 통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마련하지 못하고 표창수여만 진행하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묵묵히 봉사해주신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노인의 날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정했으며, 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와 함께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별도의 행사 없이 유공자 표창수여만 진행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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