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진로교육과 기회 격차 해소 지원을 위한 집단 상담프로그램인 ‘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 캠프 프로그램’을 개발해 중학교 13곳, 20학급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시‧도 자율사업으로 울산교육청 소속 진로전담 교사가 주축이 되어 개발했다. 진로교육에 참여 학생들은 진로 집단상담 활동(3시간)과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한 진로 체험활동(2시간)을 한다. 진로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자신의 학습 성격과 학습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을 찾아 학습에 활용하는 것을 배우고, 진로 체험활동을 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미래교육과 서정련 과장은 “진로전담교사들이 전문성을 갖춰 자발적으로 지원단을 구성하여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