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11회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국제워크숍 13일 개최‘기후위기와 사회-재난의 발생과 영향, 대응’주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 진행[우리집신문=aa]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1회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국제워크숍을 13일 오후 1시 30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사)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와 사회 – 재난의 발생과 영향, 그리고 대응’을 대주제로 진행된다. 워크숍에는 마해쉬 프래드한 유엔환경계획기구(UNEP)본부 재해폐기물 관리담당이 ‘지구 행성의 삼중 위기-기후, 자연, 공해’란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또한, 한택환 서경대학교 교수, 무캄바이 차크마 방글라데시 치타공대학교 교수, 문일주 제주대학교 교수가 기후위기·재난과 관련 주제발표한다. 이어 차니사다 추스크 태국 프린스 오브 송클라대학교 교수, 니콜라 리에그 영국 서리대학교 환경과 지속가능센터 연구원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국내·외 기후변화 및 재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한다.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기후변화와 재난 관련 이슈에 관심 있는 국내·외 참여자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 통역된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활용해 기후변화와 연결된 재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는 2007년 제주도와 환경부 간의 헙력·협약에 의해 설립됐다. 제주시 회천동 소재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는 국내·외 기후교육 및 온라인 기후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들어 9월 말 현재 7,000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방문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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