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는 신라컨트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라CC는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생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신라CC가 기탁한 성금은 여주시를 통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자 및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신라CC 박형식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는 더욱 힘든 시기일 것”이라며 “큰 금액이 아니지만 코로나19 방역 및 피해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금 강화되는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정성껏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신라CC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의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신라CC는 여주시 북내면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대중제골프장으로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에 5회 선정되었고, 매년 봄에는 평균 수령 30년 이상의 벚꽃들이 만개하여 벚꽃축제의 명소로 꼽히는 등 매력적인 최상의 잔디 상태와 함께 명품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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