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군민들과 직접 만나 민원 사항을 청취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27일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 1회 방문 상담실에서 ‘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군수 민원 상담의 날은 복합적인 민원 상황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군수가 직접 민원인과 상담하는 연천군의 생활밀착형 행정이다. 이날 전동리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는 민원인 A씨는 위반건축물이라는 통보를 받은 양계장 운영에 대한 해결방안을 상담했다. 김 군수는 위반건축물 등 법령에 따라 처리 불가한 사항도 다시 검토해 민원인 입장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의 노력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민원 상담의 날과 찾아가는 군수실을 통해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겠다”며 “주민 최우선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 민원 상담의 날 등을 통해 총 35건의 민원 사항을 상담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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