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영광군은 지난 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과 공공구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구매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 29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공공구매 제도 이해와 구매 플랫폼 이용 방법, 사회적경제 기업 및 중증장애인 제품 등을 소개했다.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는 공공기관이 사회적 약자나 취약계층이 생산하는 물품이나 용역 등을 우선 구매토록 하는 제도로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제공 및 새로운 복지서비스 수요 탄력적 대응, 지역민의 직접 참여 촉진을 통한 공동체 문화 형성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이루기 위한 제도이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사업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군에는 (예비)사회적 기업 11개, (예비)마을기업 10개, (사회적)협동조합 33개 등 총 54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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