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영양교육지원청 입암초등학교는 10월 1일 1, 2학년을 시작으로 10월 6일에는 3, 4학년이, 10월 8일에는 5, 6학년이 운동장과 강당에서 학년군별 운동회를 실시하였다. 1, 2학년 50m 달리기로 운동회의 시작을 알렸다. 달리기가 시작되니 출발선에 선 학생들을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른 친구들은 큰소리로 응원을 하였다. 두 번째 종목은 활쏘기였는데 학생들이 멀리 쏠 때 “와아.”하는 소리가 운동장에 가득 울려 퍼졌다. 신발 멀리 던지기를 할 때는 시범을 보이는 선생님 신발이 바로 앞에 떨어지자 “와하하.”웃기도 했다. 돼지몰기 이어달리기를 할 때는 “이겨라, ○○야 빨리 와.”응원을 하고 이겼을 때는 함께 기뻐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하고 있는 영화 오징어게임처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도 하였다. 3, 4학년은 미션 계주를 시작으로 우리말 윷놀이, 피구 등 6개의 종목으로 운동회를 하였고, 5, 6학년은 줄넘기 오래 살아남기로 시작을 하였다. 이어서 이름표 떼기 게임을 하였는데 학생들은 운동장을 넓게 사용하며 게임에 집중하였다. 줄다리기에서는 양 팀이 팽팽하게 대결을 하였고, 팀 오래달리기에서는 “할 수 있다. ○○야 조금 더 힘내! 뛰어, 뛰어.”를 외치며 서로를 응원하였다. 1학년 김○○학생은 “하키채로 돼지를 몰고 가서 깃발을 돌아오는 게임이랑 공차기가 재미있었어요.”라고 했다. 권영순 교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함께 모여 운동회를 할 수 없어 아쉽기는 하지만, 학생들이 잠시라도 운동장에서 경기를 하며 달리고, 웃고, 응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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