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강원도소방본는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5일, 6일 양일간에 걸쳐 19개 시·도가 참가한 제 22회 전국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유치부에 출전한 홍천 마야유치원 김송근 가족팀은‘난 반드시 소방관이 될거야’라는 창작곡으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에 영예를 안았으며, 초등부 원주 반곡초등학교 서진이네 팀은 ‘나의 꿈 소방관’이라는 편곡으로 출전하여 금상을 차지 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유치부 600팀, 초등부 400팀이 시·도 예선을 걸쳐 개최되었다. 원주 반곡초 1학년 김서진 어린이는‘엄마, 아빠와 같이 노래하며 화음을 맞추며, 엄마와 한층 더 가까워 진 것 같다.’라고 소회하였으며, 특히 홍천 김송근 가족팀의 아빠는 갑자기 몸이 불편하여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함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송근이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어주기 위하여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대회를 참가하여 더욱 입상의 가치를 드높였다. 금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면서 22회를 이어온 소방동요 대회의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어린이를 포함하여 4인이하 가족이 촬영한 영상 평가로 대회를 개최하였다. 시상식은 소방청에서 별도로 추진 예정이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 “강원도의 명예를 전국으로 고양한 입상팀에게 다시금 축하드리며, 향후에도 안전문화 저변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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