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포천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 백운계곡을 만들고자 취사·야영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섰다. 시는 여름 성수기 기간인 오는 8월 19일까지 관련 부서 공무원과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원이 2인 1조로 구성된 ‘포천시 특별단속반’을 운영하여 야영 및 취사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텐트·캠핑카·차박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적발 시에는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포천시에서 설치한 공공테이블 이용방법 ▲쓰레기 배출 방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근 상가 이용하기 ▲무료 개방 상가 주차장 및 화장실 매너 있게 사용하기 등이 기재된 백운계곡 이용 리플릿을 배부하여 안내 및 계도한다. 시 관계자는 “포천 백운계곡이 지난해 시민의 계곡으로 다시 태어난 만큼 이용객 모두가 쾌적한 백운계곡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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