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부여군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6일, 7일, 12일 총 3회에 걸쳐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에는 조대호 부군수를 포함해 관련 부서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및 농업시설, 사회핵심기반 시설인 저수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종합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접근이 어려운 저수지, 종합운동장 외벽 부분을 4차 산업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하여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선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위험요인에는 신속하게 대처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관 합동으로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냄으로써 대형 재난으로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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