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은 경기도와 함께 약 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매년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관내 산재한 안전 사각지대의 위협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하기 위한 소규모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2020년 신청을 받아 ▲과속방지턱 설치(서종면), ▲안전보행로 조성을 위한 인도 및 안전펜스 설치(양동면), ▲인도 설치(개군면)가 선정됐으며, 현재 양동면 양동역 인근 인도 및 안전펜스 설치 공사를 끝마친 상태다. 서종면과 개군면은 9월 이전에 사업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하며, 사업 확대를 통해 교통안전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안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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