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는 코로나 시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일 영천문화원에서 문학영천 제18집 출판기념회 및 제9회 시 낭송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2021 시화도예 특별전시회를 열어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안목을 선사했다. 영천문협 회원들의 시, 수필, 시조, 평론 등 111편과 초대작품 13편 및 영천출신 이종문 시인의 시와 대담을 실은 문학영천 제18집은 전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되어 시민들에게 문학을 한걸음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영천문화원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간 함께 진행된 시화도예특별전은 경상북도 지역문화 예술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천문협 회원들의 자작시를 도예에 새겨 전시한 작품 수 30여 점의 작품들로 이루어졌다. 한다혜 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영천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향을 전수할 수 있는 작은 계기를 마련하여 영천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처음 시도한 도예전이어서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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