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옛길박물관은 제14기 '박물관대학'을 준비하여, 뜻 있는 문경시민들의 수강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박물관 대학은 '지역사회와 박물관'을 주제로 우리지역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13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 옛길박물관 박물관대학은 매회 수강생이 넘쳐나는 등 지역 인문학 강좌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또한 강사진도 해당 분야의 전공학자와 연구자들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강좌는 총 5회로 진행되고 그 가운데 답사가 1회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박물관을 어떻게 가꿔나가야 하는가', '국립박물관 운영사례', '지역사와 박물관 답사', '공립박물관 운영사례', '문경의 지역사와 박물관' 등이다. 천도진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이번 강좌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 박물관의 나아갈 길을 탐색해 보는 시간이 되어 의미가 매우 크다.”고 이번에 열리는 제14기 박물관대학의 의미를 강조했다. 첫 번째 강의는 11월 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옛길박물관 영상실에서 열린다. 이후 총 5차례에 걸쳐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이메일를 통해 10월 20일까지 접수하며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의 고시ㆍ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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