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농민기본소득 마을위원회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시에서 가장 먼저 개최한 군내면 마을위원회는 구읍리 등 행정 8개리별 5명씩 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농민기본소득 신청자 981명에 대한 관내 실제 거주 여부, 실 경작 여부 등을 심의했다. 마을위원회 심의 통과자는 읍면동 위원회, 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중 15만원(분기 금액)의 농민기본소득을 포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받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개인별로 소득을 보전함으로써 1차 산업 종사자를 격려하고 지역화폐로 지급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앞으로도 여러 농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을별 사업홍보 및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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