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일 결혼친화공원인 월광수변공원에서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이색 두근두근 힐링 포토존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힐링 포토존은 결혼특구 선포 3주년을 기념하고, 청춘남녀와 주민들에게 결혼에 대한 설렘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메인 포토존은 ‘미라클 연인존’으로 친구(9)에서 육(6)아, 기적 같은 사랑의 성공을 의미하는 96송이 파란색 장미로 결혼부케를 구성했다. ‘사랑애(愛) 미로존’에는 사랑 고백의 말풍선들이, ‘행복한 수달가족 존’에는 자연친화 상징물인 수달가족의 가랜드가, 마지막으로 관람데크에는 결혼을 축복하는 대형 ‘웨딩아치 존’이 설치됐다. 포토존은 10월 8일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운영하며, 두근두근 힐링 포토존을 배경으로 한 인물, 전경사진 또는 영상 등의 SNS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오픈식에는 청년과 주민 그리고 결혼친화 서포터즈단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진심을 담은 고백 엽서를 ‘느린 우체통’에 투입하는 퍼포먼스도 펼쳤으며, 투입된 엽서는 올 연말에 도착할 수 있도록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2018년 9월 6일 결혼친화공원인 월광수변공원에서 친구에서 연인으로, 결혼 후 아이를 키우는 행복한 가족의 탄생을 희망하며 친구(9)에서 육(6)아까지 의미를 담은 결혼특구를 전국 유일 선포하기도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96송이 파란장미로 꾸며진 결혼부케의 의미처럼 청년과 주민들에게 기적 같은 희망과 내일이 펼쳐지길 응원하며, 결혼테마로 꾸며진 두근두근 힐링 포토존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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