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연천군 미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연천의 명소인 미산면 당포성에서 비대면 홍보영상을 촬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미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명품마을만들기 사업계획에 따라 민٠관٠군이 참여한 가운데 목화, 바늘꽃, 수수, 아마란스, 수레국화 5개 품종의 경관작물을 식재한 바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 연천예총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목화솜 따기, 목화의종실과 솜을 분리해 씨앗기, 목화꽃 테라 행거모빌 제작,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당포성을 배경으로 한 버스킹 등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당포성 홍보에 나섰다. 미산면 당포성은 아름다운 경관작물뿐 아니라 고구려의 역사가 담긴 의미 있는 유적지이다. 또한 밤에는 쏟아지는 듯한 별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별 보기 명소이기도 하다. 미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별 볼일 있는 곳, 당포성’이라는 문구를 내걸고 인터넷방송 생중계를 진행했으며, 향후 미산면 유튜브 등에 홍보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유주애 미산면주민차지위원장은 “미산면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당포성이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연천군 대표 명소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٠관의 경관작물 재배사업 활동과 관리를 통해 미산면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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