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시 죽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이하 죽산 행복마을)는 오는 8월 중순까지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죽산 행복마을은 폭염에 시달리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청소를 도우며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23일에는 여름철 보양식을 드시기 힘든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 배달하였으며, 오는 27일에도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전달할 예정으로, 양일간 총 105분의 어르신께 보양식을 제공한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및 지킴이들은 “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 회복을 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3일 행사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관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죽산면에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강광원 죽산면장은 “취약계층 돌봄부터 재해복구사업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는 언제든 죽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에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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