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무인 선박의 미래’ 2021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 개최총 18개 대학 30개팀 대학색 300명 참여하여 선박기술 공유의 장 마련[우리집신문=aa] 미래 핵심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자율운항 선박기술의 저변 확대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2021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이 5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2021 자율운항보트페스티벌’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총 4개 종목의 대회가 개최되고 푸드트럭,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한다. 총 18개 대학, 30개팀에서 대학생 3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자율운항보트페스티벌의 경기종목은 각 대학팀에서 제작한 원격조종 및 자율운항 기술기반 모형 선박을 모델로 하여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15m 거리에 있는 부표를 돌아오는 빠르게 돌아오는 스피드 게임, 수조에 설치된 조형물들을 피해 반환점을 도는 장애물 통과, 시작 게이트를 출발하여 설정된 표식을 탐지하고, 연관된 부표에 안전하게 정박하는 출구 찾기 미션, 자율운항 기술을 활용 게이트 형태의 부표를 차례로 통과하는 오토파일럿 미션이 있다. 메인행사로 개최되는 경연대회 외에도 컨벤션센터 내부에서는 유‧청소년들이 자율운항 선박 기술 및 로봇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도록 자율운항 보트와 미래 조선해양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 로봇 수상보트 만들기, 가상보트 운항 체험, 자율주행 코딩 학습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개최된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자율운항보트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로봇랜드 컨벤션센터가 경남 로봇 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전 클린게이트, 열화상 카메라, 구역별 방역관리자 배치, 일 3회 이상 방역 소독 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장 환경 유지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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