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파주시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활동에 나선다. 시는 10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를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통해 고질 체납액을 해소할 계획이다. 9월말 기준, 파주시의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은 292억원, 세외수입 체납액은 261억원이다. 체납자들에게 납부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현지 실태조사를 통해 가택 수색, 동산 압류 및 공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세를 고의적으로 포탈한 경우에는 범칙사건 고발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또한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부동산, 차량 등 재산 압류 및 공매 ▲급여, 예금 등 금융자산 압류 및 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관리단을 활용한 맞춤형 징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체납액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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