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남해군이 더욱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일맛나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맛나매 프로젝트’는 줄이기, 협업하기, 바꾸기 3개 분야와 그에 따른 10개 과제로 추진된다. 각 분야에 따른 주요 과제는 △협업포인트제 운영으로 협업문화 확산 △혁신동아리 운영 △불필요한 일 버리고 줄이는 업무 다이어트 실시 △군정혁신연구회 운영 △업무 프로그램 개발 아이디어 직원공모 △주 2회(수,금) 가정의 날 실시 등이다. 특히 부서별 관행적·비효율적 업무를 과감히 줄임으로써 행정 효율을 높이는 ‘업무다이어트’를 위하여 이달 15일까지 전 부서의 개선 사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정혁신은 좋은 직장문화와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필요한 방안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군민에게 보다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이기도 하다”며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만이 혁신이 아니라,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인 것을 줄임으로써 공직자와 군민의 편의를 높이는 혁신 정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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