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평창군은 ‘재해예방사업 이월방지 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올해 재해예방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관리에 들어간다. 추진단은 경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총 4개반 11명으로 구성되며, 군은 관내 재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올해 14개 지구 20,962백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군에서 2021년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위험개선지구 2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4개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소, 조기경보시스템 3개소, 소하천 4개소 등이다. 재해예방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등 생업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다른 사회간접자본(SOC)사업과 달리 조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해, 군은 주요공정은 우기 전에 완료하고 잔여 공정은 12월말까지 마무리하기로 방침을 세워 추진 중이다. 또한 군은 올해 재해예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을 구성하여 14개 지구에 대하여 조기발주 및 집행을 추진하였으며, 3~6월 재해예방사업장에 대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아울러 이번 ‘재해예방사업 이월방지 추진단’운영을 통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예산집행 부진사업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추진 부진 지구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공정계획을 수립토록 하는 등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재해예방사업 이월방지 추진단의 적극적인 운영 등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적기에 완료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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