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서울 성북구의 우리동네키움센터가 10개소가 되었다. 성북구는 10월 1일에 이어 8일 우리동네키움센터 2개소를 추가 개소함으로써 10개소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성북구 관계자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더욱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9년 1월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호점(별별재미난교실, 장위1동)을 시작으로 2020년 1곳,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8곳을 신규 개소하여 현재 성북10호점까지 확대했다. 현재 운영 중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1호점 장위1동, 2호점 석관동, 3호점 동선동, 4호점 장위2동, 5호점 정릉2동, 8호점 길음2동, 9호점 정릉4동, 10호점이 종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0월 새로 개소하는 ▲성북6호점은 돈암2동(아리랑로 89, 돈암일신건영아파트 내) ▲성북7호점은 길음1동(길음로 118, 이편한세상아파트 내)에 위치해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만 6세부터 12세 초등연령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7시, 방학 중 오전 9시∼오후 7시이다. 이용료는 상시돌봄 월 5만원, 일시돌봄 일 2,500원으로 놀이활동,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간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신청은 센터 전화문의 또는 우리동네키움센터포털에서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동 1키움센터를 목표로 초등아동은 물론 학부모까지 만족이 매우 큰 성북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초등돌봄 공백을 메우고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