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7월 21일 삼송동 종합복지회관이 취약계층 노인 210가구에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양특식’ 사업은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식당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여 식당은 취약계층 노인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음식 기부도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음식 나눔은 어르신 댁에 개별 전달됐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로 우울했는데,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2013년부터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취약계층 노인에게 특식을 제공하는 ‘영양특식’ 나눔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찾아가는 영양특식’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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