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30일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실행위원회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실무자 중심 위원회다. 이번 3차 정기회의에서는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지산종합사회복지관, 법무부 인권구조과, 수성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수성구청 행복나눔과, 교육지원과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심리적 지원 솔루션과 청소년안전망을 활용한 통합 서비스 제공에 대해 협의를 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별 정보를 공유해 각 기관 간에 협력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수성구 청소년안전망의 허브 역할을 하는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범어도서관 5층에 있다. 청소년안전망 운영은 물론 개인 및 집단상담, 청소년전화, 사이버상담, 찾아가는 상담, 긴급 구조 및 일시보호, 통합지원(교육, 문화, 법률, 건강, 보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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