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전진석 부시장은 지난 16일 어유소장군 사당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7개소의 향토문화재를 점검했다. 현장 답사를 통해 향토유적의 보존 상태 및 훼손 실태를 파악하고, 관계자 및 담당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시는 총 10개의 향토문화재를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동점마을 암각문의 진입을 용이하도록 돌계단을 설치하고, 어유소장군 사당의 담장 보수와 안내판을 새롭게 정비했다. 하반기에도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진석 부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동두천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향토문화유산을 잘 보존·관리하여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향후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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