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산 남구는 오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 금고 및 수납 대행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남구 관내 금고 및 수납 대행점으로 지정된 남구 관할 NH농협 등 95곳이다. 남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1년간의 세입금 수납, 분류, 송금 적정 여부와 수납 대행점의 제반규정 이행사항, 기타 구 금고 및 수납 대행점 약정사항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중점 점검 조사표에 의한 서면조사와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하며, 점검결과에 세입금 송금 지연 등 남구에 손해를 끼친 경우는 변상금 부과, 세입금 횡령 등 중대한 손해를 끼친 경우에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하고 배상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구 금고의 자금관리 및 공과금 수납 업무의 적정성 여부를 점점하여 각종 금융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원활하고 효율적인 금고업무 처리 등 세입금 수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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