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7월 14일까지 약 한달 간 군인가족과 아동기 자녀를 둔 가족 등 37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사이잇기”를 총8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를 통해 운영하며, 생애주기별 가족의 특성에 따라 아동기, 청소년기, 노년기, 군인가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군인 및 아동기 가족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37가정, 총 108명이 참여했다. 특히 군인 직업의 특성상 부부간의 소통 부재 또는 갈등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행복한 부부 대화법’과 군가를 접목한 놀이 레크리에이션, 아동기 자녀의 놀 권리 증진 교육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평균만족도 4.9점(5점 만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동기 가족 프로그램 참여자는 “아동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놀 권리 실현’을 위해 부모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와 가정 내의 작은 실천 방법 등 실질적 교육을 통해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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