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여성단체인 체육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가정 초·중등학생 7명에게 총1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체사모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총 102명에게 2,04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체사모는 장학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미래의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최명숙 회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체사모에 감사드린다.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인성의 청년으로 자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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