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지역 139개 경로당 소속 어르신 2천여 명에 치매예방 자가학습도구인 '치매예방하자 GO'를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치매예방 자가학습도구 '치매예방하자 GO'는 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인지증진 학습지와 쇠부리축제 모티브 인지향상 퍼즐, 치매안심센터 이용 및 치매예방 정보 소책자, 다른그림찾기 색칠북, 색연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 자가학습도구 배부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가정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코로나로 인한 치매예방사업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치매예방 자가학습도구를 배부해 치매예방에 나서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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