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는 7월 15일 낙양동 초록누리근린공원에서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7월 동장 정례회의에서 논의된 사항 중 송산3동에서 건의한 초록누리근린공원 내 경사면 정비 대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황범순 부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함께 참석한 담당 부서장들과 해결 방안을 재차 논의했다. 초록누리근린공원 자작나무 숲과 열린마당 사이의 경사면은 토사가 그대로 드러나 비가 오면 토사가 흘러내리고, 도로에 설치된 빗물받이에 토사가 쌓여 제 기능을 못하게 함으로써 정비가 시급한 곳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각 동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담당부서와 협업하여 신속히 정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여름은 재난사고가 없는 안전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항시 준비된 자세로 대민업무에 임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14개 모든 동의 동장들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상시 발굴하여 매월 동장 정례회의에서 함께 논의함은 물론,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이 현장에 직접 나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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