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남선우), 부녀회(회장 강성숙)는 6월 말 수확한 감자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감자심기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3월 말 200㎡의 밭에 감자를 파종해 6월 말 약 400kg을 수확했다. 감자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30박스는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남선우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감자 농사가 풍작을 이뤘다”며 “많은 분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수확한 만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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