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거창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치단체에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자치단체에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은 올해 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어 왔으며 지난 6월 1차 컨설팅과 7월 2차 컨설팅에 이어 이날 마지막 3차 컨설팅이 개최됐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민자치지원팀 하태영 사무관과 김영숙 컨설턴트가 군수실을 방문하여 그간 컨설팅 과정에서 도출된 제안사항에 대해 설명하며 구인모 거창군수와 향후 거창군의 더 나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3차 컨설팅은 거창군 주민자치(위원)회의 회장과 위원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날 컨설팅에 참석한 거창군 주민자치회장연합회는 그간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하며 느낀 점과 궁금했던 사항, 애로사항 등을 발표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자문을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전면담의 시간에서 “거창군은 경상남도에서도 주민자치 선진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도 다양한 사업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간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거창군 주민자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안사항은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13년 북상면이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 실시지역으로 선정되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후 올해까지 11개 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어 경상남도내에서 주민자치 선진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 공모사업,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