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거창군드림스타트는 8일 거창군 약사회(회장 강선철/태평양 약국)와「영양교육 프로그램」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영양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약사회와 거창군드림스타트는 2018년부터 협약을 맺고 영양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영양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장발육이 부진한 저체중·저신장 아동 40명에게 3개월분의 영양제를, 그 외 155명 아동에게는 1개월분의 종합영양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심리적·정서적으로 지쳐있는 아동과 양육자에게 한국증진개발원 영양교육 동영상을 활용한 영양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강선철 회장은 “저소득 아동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 지원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아동의 건강을 책임지는 다양한 활동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인모 군수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여 영유아 아이들이 거창의 보배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현재 199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습지원, 심리상담, 건강검진, 치과진료, 부모교육, 가족체험활동, 가족관계개선 등 다양한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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