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인구교육과 부서원 25명이 동참해 ‘90년생이 온다’ 세대공감 북토크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구교육과 부서원들은 자발적인 독서환경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올해 7월 독서릴레이 도서로 ‘90년생이 온다’를 선정해 책읽기를 시작했으며, 지난 7일 부서원 세대 간에 솔직하게 대화하고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번 북토크 시간은 임양희 인구교육과장이 진행했으며 독서퀴즈 맞추기, 3줄 감상평 남기기 등 ‘90년생이 온다’ 책 전반에 걸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책과 더불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인구교육과 한 부서원은 “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을 통해 ‘꼰대’와 ‘멘토’는 한 끗 차이라는 걸 느꼈다”며, “요즘 코로나19로 회식도 없고 직장 생활이 무미건조했는데 이번 북토크를 참여해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임양희 인구교육과장은 “한마음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한 책 읽는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유도해 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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