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김해시의회 역사관광연구회(회장 김창수 의원)는 지난 8일, 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김해관광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회장 김창수 의원, 송유인 의장, 황현재 의원, 김종근 의원, 최동석 의원, 조종현 의원, 조팔도 의원, 김형수 의원)과 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회 박민정 사무국장,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최수봉 부회장, 김해시숙박협회 김탁현 지부장 등 민간 기관 및 협회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김해시 관광산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김해시 역사문화관광 발전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회 박민정 사무국장은 “김해시가 역사도시라고 하지만 학술적, 교육적 분야에만 너무 치우쳐 있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 문화 콘텐츠가 부족하다” 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수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현재 의원은 “관광지는 무엇보다 숙박과 먹거리가 중요한 만큼 김해시를 대표하는 음식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김해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들을 연계해 감동이 있는 김해시만의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연구회 회장 김창수 의원은 “김해시는 관광자원은 많지만 체류형 관광지가 되기에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 며 “앞으로 민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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