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여름철 폭염대비 저소득․건강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나 홀로 어르신 365 안부확인’사업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영통구는 저소득 및 건강상 고위험군에 속하는 나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제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반기별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통구 내에서 안부확인 음료배달을 받는 대상자는 총 295명(2021.6월말 기준)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각 동별 홀몸어르신의 안전관리 추진실태와 음료배달 대상자(동별 중점관심대상 홀몸어르신을 선별)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실태 조사, 유제품 배달업체 사업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구는 동별 중점관심대상 홀몸어르신 가정방문 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증 등의 건강문제 이상여부와 냉방기 설치 및 사용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이와 더불어 배달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선미 사회복지과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때에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홀몸어르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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