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담양군이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4,396톤을 매입한다. 매입물량은 건조벼의 경우 지난해 2,197톤에서 155톤(7.1%) 늘어난 2,352톤, 산물벼의 경우 지난해보다 324톤(18.8%) 늘어난 2,044톤으로 총 4,396톤이다. 산물벼는 10월 6일부터 매입하고 있으며, 건조벼는 내달 4일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방역지침에 따라 매입현장에서의 취식이나 등급판정 현장을 단체로 참관하는 행위 등은 금지되고, 마을별로 출하 시간대를 구분해 출하하는 시차제 출하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에 확정되며, 중간정산금은 40㎏ 포대당 3만원으로 농가가 수매한 직후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개 품종이며,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품종 외 수매를 막기 위한 품종검정제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매입현장에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시차제 출하 유도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공공비축미 매입이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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