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는 15일‘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인간의 생명 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동두천시청은 매년 분기별 1회씩 동두천시청 앞마당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차량을 이용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3개년간 동두천시청의 헌혈 참여자는 2019년 100명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150명이 참여하였고 2021년에는 3분기 기준 155명으로, 헌혈 참여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동두천시는 헌혈 장려 캠페인을 추진하여 시청 공직자들의 헌혈 참여 수는 오히려 늘어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었으며 헌혈문화 조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으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문화 조성과 적극적인 헌혈 실천으로 생명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날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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