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인희란)는 지난 13일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서정동행정복지센터 봉사터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불우이웃 36여 가구를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봉사’는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오이지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인희란 부녀회장은 “평일 바쁘신 와중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님이 참석하셔서 무사히 반찬을 마련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돌보는 일에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리에 함께한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곽미연 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주 부위원장은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봉사를 통해 무더위를 한껏 날리시길 바라며, 서정동 소외계층 복지를 위한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정성스럽게 오이지 등 반찬을 준비한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서정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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