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오산시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양성한 메이커 씨앗강사를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AI 개론을 비롯해, 마이크로비트, 안드로이드폰 등을 활용한 AI 실습 과정 및 프로그램 교안제작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2021년 하반기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찾아가는 AI 교실 운영에 앞서 진행되는 교육이다. 보수교육은 AI 개론 및 실습 등의 과정(26차시), 초등교재 분석 및 교안 제작 과정(10차시)으로 구성됐으며, 오산시의 AI 교육도시 계획에 맞춰 향후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에서 원활한 AI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 강사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유튜브 플랫폼과 줌 시스템을 활용해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강사와 수강생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다만, 교재 분석 및 교안 제작 과정은 운영 특성상 거리두기 완화 일정에 맞춰 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제 AI 분야는 우리 삶 곳곳에 녹아 있으며, 앞으로 그 활용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이러한 삶을 맞이할 우리 학생들이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이번 보수교육과 같은 AI 교육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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