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 지평중학교에서는 지난 13일 2021년 진로 탐색 주간 ‘사람책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 했다. 지평에서 자라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7명의 인사를 초빙해 진로에 대해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형식으로 130여명의 지평중 전교생 대상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초빙 강사로 지평면장, 지평농협조합장, 교육직공무원, 공인노무사, 프로그래머, 대학생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지평을 알고, 애향심을 갖자’, ‘삶은 방향이다’,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향하여’, ‘저는 인생을 두배로 삽니다’,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양평을 떠나 서울에서 자취중인 대학생 이야기’라는 다양하고 호기심 가는 주제의 강의로 참여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종문 지평농협조합장은 “이번 비대면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IT 강국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지평중학교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유근준 지평중학교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학생들을 직접 대면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진로 프로그램에 흔쾌히 응해주신 초빙 강사님들과 온라인 이지만 적극 참여 해 준 우리 학생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