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6월10일부터 7월1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렌즈속에 담긴 수원화성’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사진전을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수원천변 산책로(화홍문~매향1교 구간)에서 전시중에 있으며, 수원화성의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을 수원천에 전시하여 수원시를 대표하는 생태하천과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함께 대외적으로 홍보하고자 수원화성의 4계절과 밤과 낮 등 다양한 수원화성 사진 160점을 전시한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문화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야외에 전시된 수원화성 사진전은 수원시민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이다. 사진전을 관람한 한 시민은 “코로나 19로 영화나 공연등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는데, 수원천변에 전시된 수원화성 사진전 덕분에 아름다운 화성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렌즈 속에 담긴 수원화성’ 사진전은 손소독제 비치, 매일 전시 종료 후 전시품 소독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중에 전시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수원천변(화홍문~매향1교 구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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