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는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파주희망프로젝트 4·5단계 개발사업’ 공모에 12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파주희망프로젝트 4·5단계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7월 20일까지 사업관련 질의를 접수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참가의향서 제출 여부와 상관없이 10월 1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사업제안자(법인 또는 컨소시엄 법인)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공모 공고일 기준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 평가순위 100위 이내의 업체, 제안서 제출일 현재 회사채 신용평가 등급 A이상인 업체이거나 해당 업체를 1개 이상을 포함해야 한다. 제출된 사업제안서는 10월 중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 부분, 재원조달계획 및 사업수행능력, 공공환원계획 등 3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평가결과에 따라 적격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내년 기본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역량 있는 민간사업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파주희망프로젝트 4·5단계 개발사업이 끝나면 통일시대 경제 중심지로서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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