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대덕경찰서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감소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차량부착용 스티커를 400매 제작, 10월부터 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아 탑승 중임을 알리는 베이비 차량스티커, 초보운전자 스티커 등 차량 스티커 부착이 일상화 된 점에 착안하여 고령운전자 운행 차량에 대해서도 스티커 부착을 통한 안전운전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스티커는 면허증을 소지한 채로 대덕경찰서, 대덕구청 민원실에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2020년 기준 대전지역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는 123,142명이며 이는 전체 운전면허 보유자의 약 13%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대덕경찰서장은 “고령운전자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을 보면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양보하는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운전 시 나부터 주의하여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힘써 보다 안전한 대덕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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