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이천시 관내 기업들의 행복한 동행 참여가 줄을 이었다. 지난 7일 이천시청에서 이천계기사 이인우 대표, 나라사랑 박영인 대표, ㈜신풍자원 문종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동행 기탁식이 진행되었다. 이천계기사는 행복한 동행 사업이 시작된 2013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과 쌀, 라면 등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으며, 금번에는 소외계층의 동절기 추위 대비를 위한 이불 200채(4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이불은 지난달 소외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 나라사랑 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저소득층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고자 가스레인지 19대(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 성품은 연초 조사된 욕구조사표를 토대로 가스레인지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신풍자원은 2013년 설립된 플라스틱 수집·선별 재활용 업체로 소외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 2,000만 원을 선뜻 기탁해 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신풍자원 문종식 대표는 “이천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기탁자분들이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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