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주민자치센터의 대면프로그램 운영이 위축되는 상황에 비대면 운영 방식을 도입해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이야기가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프로그램은 관내 약 2,000명의 관내 초․중학생이 참여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다양한 재료로 나만의 개성 있는 부채를 만드는 것으로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이끌어냈다는 반응이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으로 웃음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학생 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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